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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및 좀비 등이 나오는 공포 영화, 살인마 및 각종 끔찍하고 잔혹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공포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포 영화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만든 공포 영화 추천 리스트 중 취향에 맞는 영화가 단 하나라도 있으면 좋겠네요:D

인시디어스

인시디어스1과 인시디어스2는 공포 영화의 거장이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감독, 제임스 완이 만든 영화인데요. 공포 영화는 스토리가 취약하다, 뻔하다는 틀을 파괴시킨 웰메이드 공포 영화입니다. 인시디어스3부터는 제임스 완이 감독에서 물러나 제작만 하는 바람에 급격하게 퀄리티가 떨어져버립니다ㅠ.ㅠ

곡성 기담 알포인트

사실상 한국 공포 영화 추천 3대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나열 순서대로 무섭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담과 알포인트는 10년도 더 지난 영화지만 지금 나오는 공포 영화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앞으로 기담이나 알포인트를 뛰어 넘는 한국 공포 영화는 더 이상 안 나올 것이라 예상하였는데 곡성이 등장하였네요. (필자의 경우 영화관에서 곡성을 3번이나 봄)

호스텔

B급 영화, 저예산으로 제작하여 초초초초대박을 터뜨린 공포 영화입니다. 쏘우를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정확히 취향 저격 영화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겟아웃

겟아웃은 로튼 토마토 선정 가장 신박한 공포 영화입니다. 영화 줄거리만 보면 그냥 뻔~하게, 흑인이 겪는 인종 차별 쯤으로 생각이 들텐데, 영화를 보시면 그것이 명백한 오산이었다고 깨닫게 되실 겁니다. 



겟아웃은 절대 예고편을 보지 마세요. 예고편에 영화 스토리가 전부 다 나옵니다.

유아넥스트

겟아웃처럼 공포 영화의 틀을 깨는 영화입니다. 뻔하디 뻔한 공포 영화에 질리신 분은 유아넥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이 영화에선 답답하고 진부한 장면은 나오지 않습니다. 

유아넥스트도 겟아웃과 마찬가지로, 예고편을 비롯하여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바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지극히 개인적인 공포 영화 추천 리스트였습니다.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기 위해 스토리보다는 감상평 위주로 글을 써보았는데 어떻게 만족스러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남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덧글로 꼬옥 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좋은 건 같이 나누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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