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닷 직업 나이 국적 총정리

도시어부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마닷의 직업, 나이, 국적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마닷 나이는 1993년생으로 이제 26살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마닷의 평소 말투나 행동을 보고 그가 뉴질랜드 사람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마닷은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난 토종 한국인입니다. 

다만 4살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뉴질랜드에서 살았습니다. 대학교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공과대학교를 나왔습니다.

[사진 = 마닷 인스타]

마닷 직업은 힙합 가수(래퍼)입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꽤 유명한 래퍼이며 실력과 퍼포먼스가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마닷 나이 13살 때 도끼와 함께 최연소 힙합듀오 올블랙으로 데뷔하였습니다만 당시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활동은 오래 하지 못 하였습니다.

[사진 = kbs2 스펀지]

스펀지에 출연하였을 당시 풋풋한 마닷과 도끼의 모습.

마닷 형 산체스 또한 마닷과 마찬가지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닷이 인생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그의 형 산체스와 도끼라고 합니다. 

마닷은 어렸을 때부터 친형의 영향을 받아 학교에서 배운 시를 랩으로 바꿔 부르는 등 힙합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블랙 활동이 흐지부지 끝나고 난 뒤 마닷은 뉴질랜드에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집안 형편까지 좋지 않아 알바를 세 개나 뛰며 학교를 다녔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힘든 와중에도 틈틈이 가사를 쓰고 작업물을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는 등 힙합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진 = mnet 쇼미더머니4]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5년, 마닷은 쇼미더머니4에 참가하여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앨범 제작과 각종 콘서트 활동을 하며 래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얼마 전 마닷은 형 산체스와 함께 모은 돈으로 뉴질랜드에 19억 원 상당의 대저택을 장만했다고 밝혔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젊은 나이에 집 장만까지 했다는 것이 참 성공한 인생 같습니다.